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구 달성터널 폭발사고 (문단 편집) == 사고 전개 과정 == [[https://news.v.daum.net/v/20051102015212685|사고당시 기사]] 국과수의 조사가 나오기 전이라 화재로 기사가 쓰여 있다. 2005년 11월 1일 오후 2시 16분에 [[CJ대한통운|대한통운]][* 2000년에 [[동아그룹]](리비아 대수로 건설과 [[성수대교 붕괴사고|붕괴 전]] [[성수대교]]를 건설 한 것으로 유명한 [[동아건설산업]]이 계열사로 있던 그 그룹 맞다.)에서 분리되어 이 당시에는 독자 회사였다. 2008년 [[금호아시아나]]가 덥석 물었다가 재정위기 때문에 배탈이 난 후 [[대우건설]]과 함께 뱉어낸 뒤, 대한통운은 이후 2011년 [[CJ그룹]]에 인수되어 [[CJ대한통운]]이 되고, 대우건설은 이후 2021년에 [[중흥토건]]에 인수 된다.] 소속 25톤 트럭 4대가 대구의 달성 2터널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993m의 터널에서 500m정도를 지나가던 3번 차량이 스파크 소리를 듣고 확인하니 [[브레이크]]가 과열된 상태였다. 게다가 중간의 3번 차량이 멈추니 자연스럽게 앞의 1,2번과 마지막 4번째 차량도 덩달아 멈췄다. 브레이크 과열은 점점 더 심해졌고 2시 24분에 차량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운전자인 박성수(당시 31세)는 터널 안에 배치돼있던 소화기를 가져와 불을 꺼보려 했지만 헛수고였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다른 기사들과 '''[[대한민국 공군]] [[부사관]]'''[* 차량 1대당 1명이 타고 있었다.]이 내려 지나가던 운전자들에게 위험하다는 수신호를 보내며 대피하라고 큰소리로 외쳤다. 해당 트럭에는 [[공군]] 부사관이 동승할 정도로 그만큼 중요한 것들이 실려있었기 때문이었다. 불이 난 이 차량에 실려있는 것은 '''바로 [[나이키 미사일]]과 그 추진체였다!'''[* 차량 후미에도 '''폭발물 운반 차량'''이라고 크게 써져있었다.] 이 트럭은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존제산의 공군 '''[[방공포병|방공포대]]'''에 있던 나이키 유도탄들을 [[제11전투비행단|대구 공군기지]] 1방공탄약대로 반납 후 폐기하기 위해 해당 차량들에 실어 대구로 가던 상황이었다. 심지어 이 불은 점점 더 치솟더니 유도탄이 들어있는 [[나무|목재]] [[상자]]에도 옮겨붙었다. 2시 27분에 더 큰 사고를 막기 위해 4번 트럭은 [[비상등]]을 켜고 후진으로 빠져나갔고, 연기가 너무 심해지자 터널 안에 있던 다른 사람들도 차까지 버려가면서 뛰쳐나갔다. 터널 안에는 버려진 차량들과 불타는 트럭만이 남았다. 이후 불길은 더욱더 강력해지더니 결국 2시 37분 '''트럭이 폭발했다.''' 폭발의 위력은 너무 강력해서 이와 동시에 유도탄 조각과 함께 안에 있던 다른 차량들도 바깥으로 밀려났고, [[CCTV]]는 폭발장면을 녹화한지 몇초 되지 않아 다 녹아내렸다. 멀리 있던 건 밑의 영상에서도 보이듯이 [[렌즈]]가 깨졌다. 이후 '''추진체들마저 폭발했다.''' 폭발로 인해 다른 차량에서도 폭발이 일어난건지 사고 당시 목격자들은 7, 8차례정도 폭발음이 들렸다고 했다.[* 밑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폭발로 인해 다른차량에도 불이 붙은걸로 봐서 이 차량들도 폭발했을 가능성이 높다.] 사고발생 10여분 만에 [[소방관]] 135명이 출동했지만 폭발 이후 추가로 폭발이 더 있을까봐 접근조차 못 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20여 명의 특수소방관만이 터널에 남아 사고를 수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